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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에 LNG탱크 증설, 가스공사 영흥도에 기지 신설 추진 ---- 2013년 3월 28일자
  • 이섬
    조회 수: 23, 2016.02.28 00:57:42
  • 송도에 탱크 증설 가스公 영흥도에 기지 신설 추진

    5번째 인수기지 유력 검토  한도시에 기지 두곳 전무

    홍현기 기자    발행일 2013-03-28 제1면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NG) 공급 안정화를 내세워 추진 중인 5번째 인수기지(5기지)의 위치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 반대에도 인천생산기지(송도) 4지구에 LNG탱크 등의 증설을 강행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또다시 지역의 의견을 무시하고 인천에 추가 인수기지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제5 LNG인수기지 입지조사 용역'을 벌이는 등 최근까지 5기지 입지 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5기지 입지로는 인천 영흥도, 충청남도 당진·태안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공사는 이 가운데 수도권 수요 증가 등을 이유로 인천 영흥도를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전국 천연가스 수요의 70% 정도가 수도권 수요다. 수도권에 들어설 계획을 가진 LNG발전소도 많은 상황이다"며 "이 때문에 수도권(인천 영흥도)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5기지 건설에 대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달 발표할 '제11차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에도 포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일단은 5기지 등을 건립해 천연가스 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11차 계획에 포함될 것"이라며 "5기지의 실제 건립은 이후 단기 수급 계획 등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의 계획대로라면 인천은 2개 LNG인수기지가 들어서는 유일한 지역이 된다. 이미 들어선 인천생산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LNG인수기지다. 게다가 가스공사는 인천생산기지 4지구에 LNG탱크 3기와 기화송출설비 등을 증설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공사는 인천생산기지에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가스품질 측정, 가스기기 검·교정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인허가도 시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 같은 가스공사의 계획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인천생산기지를 증설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하지만 5기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던 내용이다"며 "인천시가 LNG탱크 증설 등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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